[뉴시스] 한국여성지도자상, 조화순 전 달월교회 목사
한국여성지도자상, 조화순 전 달월교회 목사 기사입력 2007-11-02 11:54 0 【서울=뉴시스】대한민국의 최고의 여성 지도자로 조화순(74) 전 달월교회 목사와 젊은 지도자로는 방귀희(50) 솟대 문학 발행인이 선정됐다. 한국YWCA연합회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열고, 조화순 전 목사와 방귀희 발행인을 각각 대상과…
한국여성지도자상, 조화순 전 달월교회 목사 기사입력 2007-11-02 11:54 0 【서울=뉴시스】대한민국의 최고의 여성 지도자로 조화순(74) 전 달월교회 목사와 젊은 지도자로는 방귀희(50) 솟대 문학 발행인이 선정됐다. 한국YWCA연합회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열고, 조화순 전 목사와 방귀희 발행인을 각각 대상과…
고 이우정 박사(왼쪽) 이이효재(오른쪽) 지난 4일 서울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이이효재 전 여성연합 회장은 “고 이우정 선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1세대 여성운동가’로 꼽히는 이들이 바로 1987년 여성연합 초대 회장…
[책소개]‘노동자의 어머니’ 조화순 목사의 생명 이야기 기사입력 2005-03-02 13:33 | 최종수정 2005-03-02 13:33 0 [내일신문]낮추고 사는 즐거움 조화순 지음 도솔 /9500원 한국 노동운동사에 빼놓을 수 없는 한 사람. 우리나라 아홉번째 여성 목사. 동일방직 사건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60·70년대 여성노동자들의 친구이자 언니이자 어머니. 한국 노동운동의…
이효석의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강원 봉평 태기산 자락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조화순(71) 목사는 1970,80년대 알아주는 노동운동가였다. 76년 알몸 시위와 똥물 투척으로 유명한 인천동일방직 노조사건에서 여성 노동자들을 이끈 주역이었다. 그런 그가 안산에서 목회를 하다 96년 홀연히 모든 것을 버리고 태기산으로…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우리나라 노동 운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화순'이라는 이름 석 자를 기억할 것이다. '똥물 투척사건'과 '나체시위 사건'으로 유명한 1960년대 인천 동일방직 도시산업선교회의 여성노동자 투쟁을 이끈 주역이 바로 조 목사(71)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저명인사가 된 조…